시한부 인생.

공지사항 24.06.28
제목처럼 시한부 선고 받았어
이유는 아직도 후회스럽고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원망스러워.
결혼하고 다니던 직장에서도 상사가 돌려서 좋게 얘기하는데 목적은 하나더라 너 퇴사해라 이거였고 해외 취업도 무산인 상황에서 멘탈도 터지고 모든게 무너져서 혼자 망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신혼여행가서 배우자에게 이혼하자고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 말들 했거든 한국 돌아와서 죽고싶은 생각 하나만 계속 하다가 약이란 약은 다먹고 수면제도 먹고 잠들고서는 아침에 응급실에 실려가서 하루정도 입원하면서 집중치료 받고 지켜봐야한다는거 무시하고 보호자한테 얘기해서 퇴원했고 따로 약 받으면서 신장이라던지 간이 돌아오지 않을거다라는 말 듣고 그렇게 지내다가 계속 피토하고 몸이 이상해서 검사를 받으니 신장암 4기 판정 받았어 2년에서 3년 본다는데 치료를 받고싶은 마음도 없고 배우자랑 이혼하고 같이 지내다가 이번에 정말로 내가 끝냈어 앞으로 남은 시간 낚시도 하고 롤도 하면서 최대한 웃으면서 지내다가 가고싶어 지금 이걸 보는 사람들도 나처럼 후회할 행동이라던지 그런거 하지말고 건강 생각해서 흡연도 줄이고 좋아하는 사람 옆에 같이 사는 사람들이랑 함께 으쌰으쌰해서 노력하고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내서 웃으면 좋겠어 나도 그런거 보면서 웃으면서 갈게 다들 웃으면서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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