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은 절대 안된다는 남편

공지사항 24.06.28
결혼 4년차 직장인아내입니다
제목에도 썼다시피 저희남편은 외박이 절대 안된다고 해요
그게 장례식장이든 친구들과의여행 포함해서 그 어떤것도 허용이안된대요
결혼하기전에도 외박은 절대 안된다고 말하면서 남자사람친구랑은 연락해서도 만나서도안되고 전화번호도 다 지우고 싹다 정리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제가생각했던 외박이라는 개념은 그냥 단순히 술먹고 새벽에들어오거나 친구집에서자는정도의 외박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땐 제가 좋아하는맘이 커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게 결혼하고 살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저희회사에 제 사수인 차장님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차장님 어머니얘기를 평소에 많이듣기도했고 어떻게 어머니를 대해왔는지 어떤상황인지도 잘알다보니 꼭 참석하고싶었어요
근데 서울이 장례식장이라 가고싶다고 얘길했더니 저는 집이 부산인데 퇴근하고 올라가면 언제오느냐고 외박은 안된다고 하지않았냐고 그거때문에 또 대판 싸웠어요

평소 소수의친구들을 자주는아니고 1-2달에 한번씩 보는데 계를하다보니 돈이 꽤모였어요
애기엄마들이다보니 저만 유일하게 자녀가없는데 만나면 수영장이 있는 펜션에를 놀러가자 어디 1박으로 놀러가자고 자주 그런 얘기가나오는데 친구들이 그런말할때마다 제눈치보고 저는 남편이랑 같이오라그러고 자기네들이 말해보겟다고 그러고 그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고 우울감이 밀려와요

결혼하면 친구들과 외박도안되고 여행은 아예못가는구나 생각하면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우울하다 이런생각이듭니다

저말고도 다른남편들도 친구들과 놀러못가게하는 사람이 있나요?? 정말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그리고 친구만나는횟수가지고도 너무 싸우다보니 한달에 한번만만나라고 횟수를정했어요 한달에두번만나면 다음달엔 한번 그러니깐 두달에 세번인 꼴이네요

그이유는 자기가 야근을해서 저랑 시간을 보낼시간이없는데 친구들을 한달에 주말이 여덟번인데 두번만나는건 너무많다고 생각을한다네요

근데 저렇게 정한것도 자기가양보를많이해준거래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가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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