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이고 생활비 안 주는 남편 vs 바람핀 아내

공지사항 24.07.07
제목 그대로 인데요...

저희 아빠는 옛날부터 엄마한테 생활비 한번 안 줬고, 지금은 엄마가 학원비 좀 내게 돈 좀 달라하면 엄마가 여가시간에 사용하는 돈 가지고 매일 뭐라해요..
자기는 안정적인 직업도 없어서 한 달에 50 정도 버는 알바하고 사업 하는데 정말 불안정하고 돈도 많이 나가서 남는 것도 많이 없어요 벌어도 나가는 게 많은데 맨날 엄마한테 돈 어디갔냐 하고 ㅋㅋㅋㅋㅋ 저희 집에서 돈은 엄마가 더 잘 벌구요..ㅋㅋ 근데도 엄마가 돈이 부족해서 돈 좀 달라하면 아빠는 미래를 위해 모아야된다며 엄마에겐 일절 돈을 안 줘요 엄마는 매일 부족해하ㅛㅣ구요 ㅋㅋ 전 이런 엄마를 쭉 봐왔기 때문에 너무 안타깝고요..

사실 엄마가 바람을 피셨었는데요.. 전 솔직히 엄마가 바람 핀 것도 이해가 될 정도로 아빠가 고지식하고 권위적이고 돈도 안 주고 자존심도 강하고 저희 가족이 아빠 편 안 들어주면 삐져서 말 안 하고 전화 안 하면 안 한다고 버르장머리가 없다나.. 자신은 전허ㅏ도 일절 안 하면서 말이에요 혼자서는 밥도 절대 안 차려먹고 매번 엄마가 차려주고요 자신이 하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자신이 제일 열심히 살고 자신이 제일 좋은 아빠인 줄 알아요 ㅋㅋㅋ 정말 억지 부리고 그냥 저희 가족을 뭐라 생각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자신이 왕이라고 생각해요 집안일 일절 안 하고 자기 돈 일절 안 쓰고 매일 엄마 카드 쓰고 고집에 자존심에 정말 미쳐버릴 거 같아요

아빠가 엄마한테 전재산 몰빵을 요구해서 엄마가 이혼을 못 하시고 계신데요.... 전재산 몰빵 안 하고 이혼 할 방법 없나요...

진짜 하루만 보시면 엄마편 들게 되실 거예요 바람핀 게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요..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엄마한테 아이스박스 던지고 머리끄댕이 잡은 적도 있고요 ㅋㅋ 화나면 물건 집어던져요 그냥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거짓말 해서 엄마 다 깎아내리고 심해요 많이

모욕죄로 고소해도 될 만큼...ㅎㅎ 전엔 화내고 나가놓고 저희가 연락 안 했다고 저희를 무슨 자식 취급도 안 하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냥 노답이에요 말 해도 매번 자기 생각이 옳고 자기가 잘 해주는데 저희가 싸가지가 없다는 둥

엄마도 싸우면 매번 똑같은 얘기만 뱅뱅 도니까 싸움 안 걸고 참는데 제가 점점 클수록 진짜 미치겠는 거예요 배우면 배울 수록 우리 집 아빠는 왜 이런가 가족을 생각하는 게 맞나 싶고요

밥 갖다줄 때까지 앉아있고 엄마가 아파서 앓아누워있어도 설거지 한번 안 해요 가족보다 돈이고, 엄마가 무슨 자기 노옌 줄 아는 건지.. 대접받길 원하고 자존심 강하고 정말 필요할 때도 생활비 한번 안 주고 뭘 위해선지 돈만 처 모으고.. 배달 시켜먹을 줄도 몰라요 ㅋㅋㅋㅋ 그냥 답 나왔죠? 노답임...

하루만 저희 아빠 체험해보세요 다들 제가 왜이러는지 알테니.. 저희 엄마는 비록 바람을 폈지만.. 남편이 생활비 안 줘도 일 하면서 돈 없어도 어디가서 꿇리지 말라고 꾸역꾸역 저희 해주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싸워도 아빠 밥 다 챙겨서 갖다주고 그랬던 사람이에요... 매번 가스라이팅 당하고 저희 앞에서 모욕을 당해도 큰 소리 한번 안 냈고요..

그냥 바람이라는 이유로 전재산 몰빵을 얘기하며 자꾸 엄마를 자기 밑으로 생각하는 아빠가 너무 싫고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전 점점 볼수록 정 털리고 미칠 거 같아요 연 끊고 싶을 정도로..

매번 자신한테서 문제는 안 찾고 자신이 다 맞다 생각하고 저희가 아빠한테 뭐라하면 엄마 탓해요 맨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아빠랑 조용히 떨어지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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