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나는 버티는가

공지사항 24.07.07
이렇게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다 욕하겠지만 ..

예전부터 예민했어요.
남의편이요.
물론 저도 만만한 사람은 아니였어서 많이 싸웠지요
애를 낳고 애를 위해 변하는 저와 달리
계속 예민했지요
아장아장 애한테 소리쳐서 방안에서 못나온적 많구요.
몹쓸 얘기 많이 했죠.
좋아지겠지.. 이혼만은 말아야지.. 하며 거의 달래듯 6년을 지나왔네요.
요며칠 자꾸 말한마디(욕아님) 해도 욱하는것이..
"내가 평소에 잔소리를 안하니 이런거 가지고 화를 내는구나"해요..
남편 친구들은 장가 잘갔다고 할 정도로 제 성격을 좋다하는데
다 그냥.. 봐주는줄 모르고 타고난 성격인줄 아나봐요?
너무나도 심각한 사연은 많지만.. 그많은 얘긴 지났으니 뒤로하고,
오늘은 그냥 남편말에 뜻이 안맞아 별말없이 한숨 쉰거부터 시작. 니가 이랬네 내가 이랬네 이런 주고받는 얘기에 (중간에 과일도 깍아줌. 싸우기싫어서)
내가 "잘못했네 미안해 내가 못났다" 아예 그냥 지고 들어갔어요.
그때 아니다 뭐 이런 얘기 안하고 자기 잘난듯 덤덤하길래
"나가뒤져야지 내가 뭘잘했다고'이런식으로 얘기하니 나가뒤지래요.. ㅡㅡ엥
나가뒤진다고 진짜 나가뒤지라는 사람있나요
진짜 나가뒤지려고 이런말 하나요
그만큼 잘못했다고 그냥 지고들어가는거 뻔히 알면서 나가죽으라고 차타라고 내려오라고
안내려오려면 쫓아가서(나는집 그는 밖) 끌고 내려올거라고
혹시 몰라 짐가방싸는데 그거못참고 쫓아올라와서는
애한테 죽으러가니까 이리오라고
그러는데 그 차를 타요?
딴데로 도망치니까 미친듯 전화와요
그동안 안싸우려고 받아주고 들어주고하니까 .. 저도 헷갈...
당연한거죠?





이거 쓰고 그사이 전화와서 자기잘못은 모른채 제탓만하며 폭언을 하네요
쫓아가 죽여버린다고 협박전화 열통넘게..
어디라고 얘기하니(안말하면 전화미친듯) 칼찔러버릴테니 준비하라고?
오지도 못하면서 전화안받으면 카톡으로 협박..
무슨 정신병이죠?
화가 난다고 이렇게 하는게 비정상인거 맞죠
그동안 비정상인 애 우쭈쭈 해주니 이걸 묻고 있네요

평소 또 얌전합니다..
뭐에 꽂히면 저러는데 헤어지는 과정도 무섭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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