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은 사람인 것 같대

공지사항 24.07.10
성격이 밝아서, 행동이 귀여워서 내게 고백했던 전 남자친구는 사귀면 사귈수록 뚱뚱한 내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자극받으라는 이유로 지인들 앞에서 "너 살좀 빼라, 어떻게 사람 몸무게 세자리야?"라며 창피를 주기도 했어.
스킨쉽도 점점 줄어들고 나보단 다른 사람이 우선이 되었고 소홀히 하는 모습에 헤어지게 되었거든? 헤어지기 전 한달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끼니를 잘 못챙기다보니 지금은 10kg정도 빠져서 이제 겨우 두자리 체중으로 내려왔어.
근데 또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
최근 알고지낸 지인이 내 행동이 귀엽대, 좋은 사람인것 같아서 만나보고싶으시대. 나는 부담스러워했고 그래서 선은 지켜주시는데 여전히 대쉬를 하고있어.
내가 사람들과 지낼 땐 밝은 모습만 보여주는데 속은 자존감도 낮고 상당히 우울한 편이거든.. 그 모습만 보지말라고, 나는 알면 알수록 정이 떨어지는 사람일거라고 거절했는데 계속 데이트신청을 하셔..
성격도 괜찮고 외모도 준수하시고 직업도 좋아서 나도 호감은 가는데 또 똑같은 이유로 상처받을까봐 걱정이 돼..
너희같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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