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공지사항 24.07.13
갑자기 나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아빠는 내가 초딩때 5천원만 달라고 부탁하면 맨날 만원씩 주시고 뭐 사고 싶다,먹고 싶다 하면 아낌없이 다 사주셨단말야
그리고 아빠가 나를 혼낼때 내가 종아리 그렇게 맞고 나와서 자려고 하는데 아빠가 주방에서 혼자 서서 멍 때리면서 눈에 눈물 고여있는걸 봤어 그걸 보고 너무 슬퍼서 밤에 계속 울었던게 기억이 나
어버이날때도 엄마한테만 편지쓰고 꽃주고 부모님이 주말부부라 아빠를 까먹었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 들었어 내가 어버이날때 안챙겨 드렸ㄴ느데 아빠는 항상 어린이날때 나 챙겨줬어
맨날 집와서 웃어주고 내 동생이랑 나랑 차별한적 한번 없었어 내가 못되게 굴고 동생은 사랑받을 행동만 다 했는데도 아빠는 우리 한번도 차별 안했어
그런데 항상 나는 아빠한테 짜증내고 뭐 하나 안해주면 반항하고 말도 안듣고 늦게 들어오고 난 진짜 못된 딸인것 같아 너무 후회돼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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