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지만 잘한 거 맞겠죠?

공지사항 24.07.17
6개월동안 썸을 탄 남자가 있습니다.
처음에 만나서 몇번 밥도 먹고 시간도 잘 보냈어요.

3번 만나고 이 남자 마음이 궁금했고 이 남자는 저랑 그냥 이렇게 친하게 지내고 싶다. 이성적으로 좋아하는거랑 사람으로서 좋아하는건 다르다라며 거절하더군요.

저는 제가 조급하다고 생각했고 만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그 남자는 저 만나면서 3년 사겼던 전여친 이야기,자기 주변 여자들 이야기를 저한테 자주 했습니다.

처음에는 질투도 나고 속상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지치고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라며 포기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저랑 자고싶다고 말하더군요.

저랑 사귀고 싶은 게 아니라 잠만 자고싶다고 했습니다.

전 상처를 많이 받았고 그만 만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랑 만날생각있냐고 물어보니 거절하더군요.

그러더니 그 남자가 내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며 저는 오빠한테 의미가 없는 거 같다고하자 “아니야 의미 많아”라며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전 상처를 많이 받았고 독하게 마음 먹고 그 사람을 좋아했지만 포기했습니다.

그 이후로 3번 연락이 왔고 연락 받지 않았습니다.

저 잘 끝낸 거 맞겠죠?

제가 끝냈는데 제가 차인 기분이에요.

마음이 아프네요. 저 잘한 거 맞나요? 아님 제가 너무 순진한건가요?

그 남자 마음을 정말 모르겠습니다. 힘들어서 끝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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