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카톡을 보게 됐는데요

공지사항 24.07.20
우연히 남친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예전 여자대학후배와 나눈 문자를 보고 약간 심란해서 적어봅니다.

다읽지는 않아서 둘이 어느정도로 친한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애라는 주제로 대화도중 제얘기가 나오더군요,

남자친구: 이렇게 오래 만나보기는 처음이다, 2년 가까이 만났다.

여자후배: 좋으시겠다,부럽다.

남자친구: 좋긴 좋다, 근데 둘다 너무 일만 하면서 지내서 도파민 돌 일이 없다, 나는 섹스리스라는거 소설에서나 볼이야긴줄 알았는데 요즘 거의 안한다. 둘다 일하고 와서 피곤해서 그런가 피하게 된다.

여자후배: 여친분 좋아하는건 맞아요?

남자친구: 당연히 좋아한다, 그냥 그부분만 요즘 안할뿐이다.

대충 이런맥락의 대화였습니다, 둘이 자주 톡을 하는것 같지는 않구요, 올해 5월말에 안부인사 주고받고 7월에 난자친구가 먼저 말을 걸더군요,
아 괜히 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진 않았지만 봐버린 이상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여자후배랑 자기 섹스리스에 관한 이야기를 할정도로 친한가? 왜 굳이 저런 얘기를 꺼내는건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 얘기를 꺼내기도 그렇고 걍 모른척하자니 계속 거슬릴것 같습니다, 어떡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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