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칠순잔치에 친구를 초대하려고 했더니

공지사항 24.07.25
곧 있으면 저희 어머니 칠순이라 칠순잔치 계획이 있어요. 어머니가 잔치인만큼 사람 많이 부르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아 제 친구도 초대 하려고 했는데 친구한테 “거길 왜 가 ㅎㅎ” 라는 카톡 답장이 왔어요. “거길 내가 가도 될까?” 이런 식으로 좀 좋게 말을 해줄 수도 있는 건데 그런 곳을 내가 왜 가 라는 뉘앙스로 말을 하니까 기분이 상했어요. 평소에 그 친구에게 조그마한 것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한 번에 오늘 터진 거 같기도 하네요. 그 친구는 평소에 연락을 먼저 하는 편이 아닌데 본인이 먼저 하지 않았으면서 저에게 왜 연락을 안 하냐면서 서운해 했거든요. 저는 본인이 먼저 하지 않다가 필요할 때만 연락을 하는 것이 불만이였구요. 최근에 결혼을 하고나서는 아예 연락이 끊겼었어요. 그래도 제가 먼저 연락을 한 거였는데 돌아오는 답장에 너무 서운하네요… 남편한테도 하소연을 해봤는데
T라서 공감을 안 해줘요;; 자기가 괜히 의미부여 하는 거라고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그렇지 그 사람은 그런 뜻에서 보낸 게 아닐 수도 있다, 그렇게 서운함을 많이 느끼면 그냥 안 보면 그만이라고 말하네요 ㅎㅎ
친구는 아무 의도 없이 보낸 건데 서운함을 느끼는 제가 이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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