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들은 심한 말

공지사항 24.07.26
엄마랑 나는 평소에는 사이가 무척 좋은데 가끔 엄마가 화를 내실때 욕을 하시고 말도 좀 심하게 하셔서 극 F인 나는 좀 많이 상처를 받아..
내가 중학교 초반에는 정상체중 조금 넘은 통통이였는데 엄마가 화낼때마다 ‘얼굴도 못생긴게’ ‘몸은 돼지처럼 뒤룩뒤룩 살만 쪄서’ 이런 말을 많이 해서 그 어린 나이에 15 키로를 안먹고 감량했어.

부모님께 들은 말 중 가장 심한 말이 뭐야?

난 한시간 전 엄마랑 다퉈서 새벽 한시에 집 바로 앞 정자에서 좀 화를 삭히고 있었는데 집 들어오니까 엄마가 그시간에 나가서 그러고 있는건 그냥 내 몸 내놓은거라고 하면서 머리채 잡고 끌려가서 성폭행 당하고 싶어서 이러냐고 하시는데 좀 많이 충격 받았어.
들으면서도 지금도 신기하게도 눈물은 안나. 그냥 좀 벙쪄있어. 이게 엄마가 딸한테 할 말인가 싶어서.
종종 정신병자 ㅁㅊㄴ 등 심하지만 이젠 익숙해진 말은 듣고 한번 울고 털어버리지만 오늘 들은 말이 머리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1386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