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소한 부부 서운함인데 봐주세요ㅠ

공지사항 24.07.26
일단 30대 부부입니다
제가 얼마전 자궁암검진을 받았었는데,
자궁에 어떤 세포가 발견되어서 조직검사를 해야됩니다
그리고 약도 처방해왔고 날짜도 잡은상태에요
그걸 안 남편은 처음에 걱정해주었어요

그런데 어제밤 11:30쯤 아랫배가 점점 아파지는거에요
근데 약은 지하주차장 차에 있었구요

밤도 늦었고 무서운마음에 남편한테
배가 살살아픈데 지하가서 약좀 같이 갖고 오자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다녀오라고 이불을 머리까지 쓰면서 얘기를 하는거에요
본인이 아프면 본인약은 직접 가져온다는 둥
그리고는 진짜 안가려하길래
너무 서운했지만
혼자 지하가서 약 갖고 먹었었어요

그리고 다시 침실로 오니까

잘갔다왔냐고 물어보길래
서운해서 대답안했거든요

그랬더니 남편이 베게들고 거실로 나가더라구요
그뒤로 오늘 아침까지 말 안하고 있어요



제가 서운해야될 부분이 아니였을까요?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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