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불편해요

공지사항 24.07.30
가족(부모님)이랑 있으면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아빠는 대기업 다니고, 엄마는 중소기업, 동생은 대학생, 글쓴이 대기업 다닙니다. 저는 현재 자취중입니다.
부모님이 양쪽 조부모 돈 다 감당하고 있고요. 저희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건 아닌데 아끼면서 살고 있긴해요.

본인: ‘나 여기 놀러 갔다왔어‘
부모: ‘부럽다. 돈도 많다. 난 그런것도 못하는데’

본인: ‘나 친구들이랑 내일 약속있어’
부모: ‘가족이랑은 저녁 한 번 먹으려면 힘들게 시간 잡아주더니 친구랑은 잘 만나네’

본인: ‘우리 이거 먹으러가자’
부모: ‘돈없어. 넌 좋은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나보네. 부럽다’

이렇게 제가 말을 뱉으면 저런 식으로 대꾸를 하세요.
그래서 이 집에서 가족이랑 얘기를 하면 제가 가해자가 된 것 같고 부모 버리고 저 혼자 잘먹고 잘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져요. 그래서 본가 가는게 싫고요. 이런 제 마음이 이상한건가요? 아님 제가 예민한건가요?
해결법좀 아무나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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