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샵

공지사항 24.08.01
안녕하세요 다들 펫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대 초반에 펫샵에서 데려온애기가 8년째네요.
요즘 펫샵이 인식 안좋은것도 알고 저도 유기견을 데려와 키워야하나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애기때 오래키우던 강아지를 보낸 뒤에는 생명이 무서워 아예 안키우려고 했었기도 하고요.
근데 어느날 술 마시러 나간 번화가 2층에 뜬금없이 펫샵이 있는걸 발견했어요
친구가 한번 가보자는 말에 따라가서 지금 애기를 만났죠
무슨 운명마냥 눈을 못띠겠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데려왔어요 일주일 넘게 눈에 아른거리더라고요.
애기를 데려오고 몇주뒤에 갔더니 그 펫샵이 없어졌습니다.
그럼 거기있던 애기들은 전부 어디로 갔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릴스 댓글만 봐도 펫샵에서 데려오면 욕부터하시는데 펫샵 근절 좋죠 유기견들 많은데 유기견 데려오는거 너무 찬성이죠
저도 유기견센터에 후원하고있고 지금 키우는 애기가 떠난다면 절대 다시는 강아지를 못 키울것같지만 인연이 닿는다면 유기견을 데려올 생각이에요.
단지 취지는 좋지만 잘 키우고 있는사람들한테까지 “유기견 키우세요” “입양하세요” 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물론 상습적으로 펫샵에서 입양하고 작은애기들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말씀드려요.
저희 애기는 아주 잘 커서 4키로 다돼가는 말티입니다ㅎㅎ..
그냥 요즘 타인에게 너무 잣대를 휘두르는것같아 씁쓸한 마음에 글로 써봤어요 판에글은 처음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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