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인생인가요 어떡하죠

공지사항 24.08.02
43세 결혼이력없는 존잘남입니다만
잘나가던 소싯적에 염병하고 지내다가
빚더미에눌려 회생절차 완료하고
지금은 집도 차도 없이 단칸방 살아가는 그지깽깽이지요..

그러다 한여자를 만났는데
중3 아들이 하나있는 싱글맘입니다

2년여 연애중인데
최근들어 여친이 자기 아들에 대해서 소홀하다며 투정스러운 표현이 늘어만 갑니다

저는 어린 좀만이 잼민이들을 너무도 싫어합니다
제 인성이 문제있는 거 일수도 있지만 그냥 애새끼들이 그냥 싫습니다

이번에 어찌저찌하다 아들래미 친구의 가족들을 따라 일본해외여행다녀왔는데
저는 그놈아가 어딜 가든 말든 별 신경을 안쓰고
제 생업에 몰두하며 지냈죠

그랬더니 자기 아들 신경 안써준다며 한계를 느낀다는 말을하고
회사상사도 용돈 주고 친구의 남편도 용돈을 주는데
잘 다녀왔냐는 말 도 없냐며... 서운해 하더군요

아들 챙겨주려 연애하는거 아닌데...

전 그냥 여친이 위로가 되고 곁에있어주고 서로 힘이 되고 맘의 위안이 되고 마음도 맞아서 알콩 달콩 연애하며 지내는데
엄마의 입장에서 서운한가 봅니다......

제 애가 있어본적 없지만 지금까지
6명의 조카들을 성장기까지 겪었습니다만
애기때나 이뻤지 10살 넘어간 애들은 사춘기 오기시작하고 불퉁거리고 떼쓰고 하는거 정말 상대조차
(한집에 동거했었음)
그냥 전 애새끼들이 싫습니다.....

제가 아직 뇌가리 없이 어른인착 못하고 철부지 인듯합니다만
억지로 사람을 상대 해야하는게 너무 싫고 역겨워 지는데

지금 이 인생 어찌할까요
당장 낼모레 여름휴가도 다 잡아져있는데 여친이 밖에서 회사람들이랑 술먹고 아들에 관해 예기하고나니
기분이 완전 메롱이 되어버리네요...


아... 애새끼 알아서 어른되서 알아서 지인생 살면 좋겠다...

그쪽에 신경 0.00001도 쓰고싶지않은데 말이죠...ㅠ



그냥 푸념같이 떠들어봅니다.. 무슨말이든 댓글로 해봐주세요

저 좀 소시오패스 인가?...아 인생살기 힘두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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