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드라마로 써도 과다설정이라고 할듯

공지사항 24.08.12
드라마에 나오는
비련의 여주가 당하는 험한꼴 그 이상으로
다보고 살아옴.
나3살때 부모님이혼. 나키우는쪽 부모님은 나르시시스트.
폭력과 가스라이팅으로 성인되서도 일상에서
불안증과 우울증에 시달려옴.
안좋은 동네라서 나어릴땐 동네아저씨들이나
남자애들은 나 성희롱하려고 호시탐탐노림.
무서워서 말은안해도 느낌으로알고 매일 도망다니고 달리는습관생겼음.
실제로 당한적도 있고 (부모가 데려온사람에 의해서도)

중학교에선 그래도 사교육없이도
공부잘하고 밝고 인기도많았는데
노는여자애들 우리반에 밀집해서 내가 밉보이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심한 왕따당함.

고딩땐 어떤남자애가 자기고백안받아준다고
뒤에서 내욕을 너무심하게하고다녀서(레즈비언이고, 문란하고 등등) 유명인사됨. 근데 그걸 난 한참뒤에 알았고, 그간 이유모를 애들 눈빛과 달라진행동을 나중에알고 죽고싶었음 ㅠㅠ

집은 가난해서 기초수급자명단에 자랑스레 늘
내 이름이있었고 학교내에서는 가난한애들모아놓고
20만원인가 준다고 전교생앞에서 상장주고 이름도 호명함.
근데 이와중에 나 양육하는 부모는 내핑계로 친척들포함
돈엄청 빌리고다니심. 난 늘 급식비미납자 ㅜㅜ 늘 명단붙음

고딩때도 사교육하나못받아봄.
부모한명이 내학교까지팔고 대출받아서 사채업자가
나협박한다고 고딩때 학교까지들이닥침

대학도 20인생첫시작부터 쭉 학자금대출시작

그냥 여기안적은것도 많은데 최악은 다갖고있었음
(사지육신 멀쩡한 것만 감사한인생이었다)

어디 무속인분들 맹신하진않아도
물어보러가면 나불쌍하다고 보자마자 대성통곡하는분도
있었음..같이 엉엉울음ㅋㅋ
초년엔 최악-10보단 20대가 낫고 30,40대로 갈수록 낫다고해서 위안받고 살아온듯 ㅠㅠ

더 세세하게 너무 힘들고 많지만
그냥 집안 안팎으로.고단한삶이었고
특히 정신적으로 의지할 가족없는게 제일 최악이었음 ㅠㅠ
집이 더 힘들고 매일 나한테 화풀이하고 소리지르고
거의 매일맞음...그냥 세상이 특히 가족이
나 죽으라고 등떠미는 느낌을 아니?
난 다른거다필요없고 평범해보는게 소원이었던듯
근데 세상에 평범이 제일 힘든거더라..

지금30인데 다행히 좋은 남편만나서
좋은집에서 매일 평범하게 행복한삶을 잘살고있어.
근데 이과정이 오기까지도 결혼식까지도 엉망진창 난장판만들어서 세상 손꼽히게 쪽팔리게 해준
부모께 더할말은없다만...

최악의 부끄러움은 다겪고 힘들었던
입장으로서, 다들 힘내라고 말해주고싶다
엊그제처럼 생생한 일장춘몽 꾼거같고
지나보니
정말 난 점점행복해졌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삶을 살고있거든!
솔직히 기억 지워지지않고 떠올리면 여전히 생생히힘들때도있는데
그래도 행복한 일이 더 많음.
평생 할 고생 다했다고 생각하고 살라고.!
그래서 여행도 갈수있을때가고 죻은추억으로 덮어지긴하거든.
매일 감사하는중
다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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