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도 훌적 넘은 나이인 40살에 동갑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근데, 이게 조상신이 도운것같은데... 모르겠네요.
음음..시작. 저는 취미생활이 없습니다. 그냥 실내에서 하는 활동 좋아합니다. 일단 삶이 단조로움 일-집-일-집
근데 전여친이 프리다이빙(+해루질)에 푹빠져있었음. 어느정도냐면 휴일, 연휴, 심지어 휴가 윌차쓰고 울릉도, 거제도, 부산, 남해까지 달려감요. 한달에 한번꼴...1박2일 혹은 2박3일
갑자기회사에있다가 모임잡혔다고 그길로서울에서 바로 울산까지 쏘기도... 울산 이쪽에 무슨팀이있다는데.. 같이 몰려다니며 물질함요.
대화할때 반이 그 팀 남자들 이야기임 ㅋ 다른남자들(그팀에여자도있긴함) 신경쓰이고 해서 나도 프다하고 물질하러 같이 다니자고했는데. 꺼려하며 반응 안 좋고.. 저는 또 그래 놀러가는건데 혼자 편히 쉬다오는게 맞지하고, 알겠다하고 마무리.
제 배꼽모양하고 그쪽팀 어떤 남자 배꼽이랑 똑같다고 실언인듯 흘렸을때 진짜 등꼴이 쏴했었음.
근데 또 저한테 소홀한것도아님.. 저와의 관계에도 아주 충실했으요. 그래서 저는 또 순진하게 프다 강사라이센스까지 따버리라고 응원하고 있던 차
그러다가..그 친구가 어머니 모시고 장기해외여행갔어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여행 중 전화하다가 그 친구가 뜬금 내년에 이집트에 프다하러갈 계획이라고 통보. 그리고 3월에 친구(여자)랑 중앙아시아에 초원을 달리는 무슨 승마투어갈꺼라고 통보하는데.. 순간 울화가 터짐.. 심지어 나도 승마 배울테니 나랑가자고도 이전에 이야기했었음요.
홧김에 그냥 관계 정리하자고 그 친구여행 중에 톡으로 나도 통보.. 얼굴보고이야기하자는데.. 내가 그럴것없다고 관계정리.
이별통보 비매너인거 인정하고, 그부분은 미안한감정요. 근데 이게 내가 졸렬해서 이해못해준 내 잘못인가하는 생각이 갑자기들어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여기 계신분들의 한말씀 한말씀 청해 듣겠습니다. 그리고 프다나 스쿠버하는 모임을 포함해서 다른 동호회들이 어떤 분위기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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