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친정엄마

공지사항 24.08.12
저는 친오빠가 한명 있는데요 어린시절부터 엄마는 오빠편 아빠는 제편 이런 분위기로 자랐어요 근데 아빠는 출장가셔서 주말마다 오셨거든요. 평일에는 괜히 엄마 눈치보고 그렇게 살았어요. 성인이 되고는 오빠한텐 돈달라는 말도 안하고 맨날 저한테만 월급받으면 뭐하냐고 돈좀 달라고 .. 제가 20대중반에는 그당시에 적은 월급 모으고 모아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천만원 드렸거든요 그런데도 자꾸 돈얘기를 언급해서 제가 미친년마냥 소리지르고 자살한다고 난리쳐서 아빠가 급하게 퇴근하고 와서 제 얘기 들어주고 그랬던 적도 있구요 그렇게 지내다가 이제 저도 결혼을 하고 남편이 일 그만하고 쉬래서 정신적으로 많이 회복하고 과거일은 잊어버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친정엄마가 골프를 시작하더니 골프채를 사달라네요 ㅋㅋ 그래서 엄마한테 나 지금 일 안하는건 알고 있지? 당장은 어떻게 할수 없으니깐 오빠나 아빠한테 말해봐라 했는데 안했데요 어떻게 말을 하녜요.. 그럼 저한텐 왜 그렇게 당당하게 당연하듯 말하는거죠? 그때부터 저는 갑자기 너무 불편해지더라고요.. 전화하면 제가 무슨 말을하도 약간 비아냥? 비꼬는 식으로만 대답을 하니깐 별로 통화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불편해요 엄마가.. 과거 생각도 하며 글 쓰니까 마음이 쓰리네요 괜히..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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