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자체를 안보고살아야할까요 형제만 인연을 끊어야할까요..

공지사항 24.08.17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어디에 털어놓을수가없어 처음으로 써봅니다 긴글이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우선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언니 오빠 저 이렇게 5명입니다
제가 막 20살이되었을때 저희 아빠가 뇌동맥류로 쓰러져 기적적으로살아나 겨우 지금은 일상생활을 100프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기억력은 없으세요 장기적으로든 단기적으로든..)
지난 5년동안은 너무 힘들었어요 괴롭기도했고 왜 우리가족한테 이런일이 생기나 세상을 원망하기도했어요 저희 아빠는 누구보다 성실히 정직하게 착하게만 살아오셨거든요..

지금부터 제 고민을 말씀드릴께요 (아버지가 아픈거랑은 상관없음)
2년전 언니의 친구와 언니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만나게되었어요
언니 생일이여서 밥사준다고 동생도 데리고 나와라해서 처음으로 언니 주변인을 만나게됩니다
저희 셋은 서로 자주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많이 친해졌고
서로 의지할만큼 정말 친하게 재밌게 지냈어요
그러던중 언니친구가 저를 좋아하게됐고 언니도 잘됐다면서 너희 둘이 만나는건 내가 너무 응원한다며 잘해보라고하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만나다가 혹시라도 헤어져 둘사이(친구사이) 가 어색해질까봐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언니는 아니라면서 응원한다했지만
집에와 단둘이있으면 저한테 너가 내 친구를 뺏았다 헤어져라 만나지마라 등등 예민하게 화풀이하며 저를 죄인취급을했습니다
어찌저찌하다가 제가 이런 상황이 힘들어 어렵게 남자친구한테 털어놓으니
그렇게 앞뒤다르게 행동을하냐 어찌저러냐 상관쓰지마라고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래 알겠다하고 말았는데 언니가 남자친구한테 제가 하지도 않았던 일들과 말들로 거짓말하며 제 욕을 이년저년 ㅁㅊ년 ㅅㅂ년 했더라구요(제 전남친이야기들/니를 만나는 이유가 전남친이랑 닮아서다 등등)
이간질해서 헤어지게 하고싶었나봅니다..
많은 대화를 통해 남자친구와 오해를 풀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이 사실을 알고 언니한테 그만하라고했구요
그래도 지가 원하는데로 안되자 저희 오빠와 오빠여자친구를만나
과장되게 말하며 요즘 쓰니가 집늦게들어오고 (항상 10시안에는 들어갔슴)남자친구가 생긴것같다 너희가 쫌 알아봐라 누군지 그리고 한소리해라 라고 이야기를 했더라구요

여기서 빌런이 또 한명 더 나와요 바로 오빠 여자친구..
오빠여친은 걍 희대의역대급미친년이에요 (왜만나는지모르겠음)
남들 이야기 좋아하고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에요 허언증에 리플리에요 남들 이야기 좋아하니 좋다고 알아보겠다며 제 인스타며(오빠여친 예전부터 차단함) 남자친구인스타 (비공계) 를 어떻게 찾은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찾아내서 캡쳐해가지고 저희 엄마한테 보여줬어요
쓰니가 이런 애 만난다고 자기가볼땐 별로인것같다며 헤어져야하는거 아니냐고..;;; 참 어이가없죠.. 그렇게 많은일들이있었고 저희 가족때매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니 그냥 헤어지는게 이사람한텐 피해가 없겠구나 싶어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좋은 사이로 지내자고하고 저희 둘은 정말 잘 지내고있었어요 그리고 시간지나 언니도 용서를했죠..
그렇게 지내다가 언니친구(전 남친)부탁으로 아이패드를 찾으며 보다가 페메가 있더라구요 여자의 촉이랄까요 보면안되지만 느낌이 쫌 이상해 언니랑 했던 페메가있어 제가 그냥 몰래봐버렸어요
그게 판도라상자였더라구요 늘 궁금했어요 언니가 23살에 가출해 몇년동안 혼자 어떻게 살았길래 인성이 저럴까.. 알고보니 술집을 다녔더라구요 아가씨였어요
언니친구한텐 따졌죠 이걸 숨겨줬냐고
말을 하지말아달라고 너무 부탁을 했다고 그래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괴로웠지만 그래도 저는 다 이해했어요 그래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나 수백번 이해할려고 했고 참았어요 이 사실을 제가 아니까 언니가 제 눈치를 보며 살더군요 그래서 눈치보지말고 살아라고 됐다고 과거니까라고하고 말았어요 근데 문제는 그 이후에 깡패를 만나 유산도하고 아주 철없이 살더라구요 그래도 힘들때 늘 옆에있어줬어요 언니친구도함께 .. 항상 엄마 아빠는 언니오빠한테는 신경을 많이썼어요 학창시절부터 사고를 많이 쳐서 그래서 저는 잘해야겠다하며 속안썩이고 대학등록금도 제가 일학습병행하며 다 알아서했고 항상 말 잘들었는데 언니는 아직도 저러고 사니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가족이니 이해했죠..


시간지나 오빠여자친구와 제가 싸우게됐습니다 왜냐면 오빠여친이 저한테 한심하다는둥 어린게어린게 (지랑 1살차이임) 하며 안좋게 이야기들 하더라구요 (언니한테 전해들음)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가 옛날일도 나왓어요 왜 엄마한테 헤어지라 그런소리를 하냐 왜 뒤를 캐냐 다 이야기했어요 그러다가 오빠여친이 첨엔 지랄하더니 나중되서는 오해라며 그런말 한적이없다더군요 그러면서 언니친구한테도 사과는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냥 넘어갔는데 오빠여친이 사과의 의미로 밥을 사겠다며 같이보자고 언니친구랑 같이 나와라는거에요 가긴싫었지만
그래 자기도 예전에 나처럼 없는말 지어내서 우리언니한테 당한 피해자인가 싶어 미안한맘에 나갔습니다 잘 이야기했고 오빠여친도 피해자같더라구요..그래서 언니를 미워했습니다 왜저럴까하며..
그렇게 좋게좋게 잘 지내고있는데 둘이가 만난지 쫌 됐으니 이제 결혼을 한다더라구요 일방적으로 상견례잡고 웨딩홀 잡고 그냥 일사천리였어요 저희 엄마가 보증금 3천에 오빠여친 학원 차려주는거 2500만원 보태주고 2천만원을 더 준다고 했더라구요 이 이야기를 듣기전에 저한테는 저희 쪽에서 해오는것도 해준것도 별로없어서 항상 오빠가 오빠여친집가면 기가죽는다고 자기 친구들 보면 결혼할때 이정도는 해주던데 원래 남자쪽에서는 집을 해와야하는거아니냐며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참고로 오빠여친네는 사업하는데 큰사업아니고 작게 하는곳이에요 근데 저희한테는 과장하며 이번에 아버지가 대출 100억 빌렸다니 뭐니 쌉소리를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빠는 심지어 믿음) 그정도 부잔데 자기 딸 학원도 못차려주는게 말이됩니까.. 허언증같더라구요 가만보면?
엄마한테 제가 저렇게 이야기하니 뭔소리냐고 저만큼 해줬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이가없어서 따지니까 밤 11시에 저희집에 쳐들어와 엄마한테가서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저를 ㅁㅊ년만드는거에요 그때 분명 언니친구있을때 그랬다고 물어볼까?하니까 언니친구도 이상한 사람만들고 제가 집에없을때 둘이서 집에와서 엄마한테 저랑
언니친구 욕하며 없는말지어내면서 별에별소리를 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머니 쓰니언니 유산한거 아냐고 그리고 술집다녔다던데 이러면서 이상하게 화제를 돌리더라구요 엄마는 그말듣고 무슨소리냐고 집이 아주 개판났었습니다

저는 단둘이있을때 오빠한테 이런일들이있었다 그래서 요즘 엄마가 힘든거다 오빠도 결혼준비며 이것저것 엄마 힘들게하지말고 신경쫌써줘라하며 말했는데 그저 여자에 미쳐 다 말해버렸더라구요
엄마는 언니가 술집다닌지는 모릅니다 ..
그러면서 언니친구를 팔아버리더라구요 언니친구가 이 사실을 말했다면서 참.. 제가 겪은일들이 많아 너무 길어 생략한 이야기가 많지만
저와 언니친구(전남친) 을 2년동안 계속 괴롭혀왔어요 스트레스받아 악몽에 매일 시달리기도했고 새벽 3-4시든 언제든 전화로 욕하고 화내고 자기가 피해자인마냥 저희들때문에 어머님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어쩔꺼냐고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냐며 내가 언제 해온게없다고 했냐면서 혼자 지랄을하고 오빠란 새끼는 여자에 미쳐 같이 지랄을 합니다

솔직히 엄마한테도 화나는건 저희 가족사이가 안좋아질까봐 죄없는 언니친구한테 뒤집어씌우는 느낌이였어요 눈가리고 귀막는거죠
언니 오빠가 문제있는데 그냥 남인 다른사람에게 떠넘기는.. 그러면 집에 평화가 찾아온다 생각을 하는걸까요.. 이것도 이해안되고
언니가 전전남친한테 사기당해서 빚이있는데 엄마가 매달 대신해서 130만원정도 냅니다 그거이외에 1500만원도 대신 내주고 언니 먹여살리기까지합니다 직장이없거든요 언니는
그리고 오빠한테는 결혼한다고 몇천씩 줬었고 항상 저는 어릴때부터 아픈손가락에 밀려나는 멀쩡한 손가락이였어요 제가 무슨말만하면 아니라고하고 언니오빠가 밉고 싫어도 용서하며 살아라고 솔직히 화나고 짜증납니다
저희 아빠가 이런꼴보기싫어서 아팠나싶고 기억을 못하는건가싶고
정말 난 왜 이집에서 태어나서 항상 양보고 앞으로도 늘 베풀며 착한마음갖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언니 오빠가 사고치면 에휴 하면서 제가 스트레스받아 말이나 행동으로 엄마랑싸워 속상하게하면 집에서 그냥 죄인입니다 제가 화내고 짜증내면 실망을한대요 제가 그런다는게.. 솔직히 결혼식 가기도 싫어요 안간다고 하니 왜그러냐며 되려 저한테 화냅니다 제가 당한게 한두번아니고 언니오빠의 실체를 알아버렸는데 정이 안가요

그리고 제 전남친은 무슨죕니까.. 매일 저희 집에 구설수처럼 이름이 오르락내리락되어어하고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엄마한테 말해도 귀막고 눈을가리니 더이상 오해풀고싶어 따지며 말조차 하기싫더라구요 그냥 제 속은 문들어지다못해 속이 탑니다
형제랑 연을 끊는게 맞을까요 가족과 거리를 두며 저도 제 인생만 바라보며 열심히 사는게 맞을까요.. 항상 혼자 참고 삯히고 늘 질질끌려갔던 저라 거리를 두는것도 용기도 안나고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강하게 나가면 또 죄책감들게 죄인을 만들어버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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