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도될까

공지사항 24.08.21
나는 장기연애한 사람임

연애하면서 이런저런 일이 되게 많았음

울고불고 상대친구란테 욕도먹고 상대

잘못들이며 다 용서해주고 봐줬음

그게 상대의 거절 못하는 성격때문임


물론 연애초반엔 난 저런 성격을 잘 몰랐으니
이리 휩쓸이고 저리 휩쓸리고 해서 사소한 거짓말을 하고
부당한걸 좋은게 좋은거지 ~~ 하며 넘어가는 지 몰랐음


알고난 후 내가 어느정도 사람 만들어놨음

이용하는 못된놈들도 주변에서 다 끊기도 하고

상대도 엄청 고마워 했음



그러고 몇년간 아무탈 없이 연애를 하고 있는데
자꾸 남들에게 휩쓸려 나에게 신뢰를 깨고 잘못한 일들이
뮨득 생각남 .. 많이 내가 불안해 하기도 하고


문제는 상대는 정말 매일같이 나를 보러와주고 변함없이 사랑을 100프로 주고 있음 모두가 결혼은 쟤랑 해야한다 할정도로
우리 가족이며 주변사람들에게도 잘하고. 내가 약속이 있거나 하면 무조건 데리러오고 ..많긴한데 나도 얘랑 있음 너무 행복하고 결혼은 이렇게 다정한 애랑 해야지 하다가도 집에와서 혼자 갑자기 생각에 잠기거나 우울할때 전에 일들 생각이 남

미친듯이 우울해지고 불안해짐 …
방법이 없을까 .. 내가 불안해하는 거 알아서 매일 전화라고 매일 보러와줌 잠이랑 일 빼고는 종일 붙어있음


확신도 주고 노력도 많이함 반성도 많이하고


문제는 내가 자꾸 이런생각이 들어서 괴로움 이런생각 드는거 자체가 상대에게 미안함… 얘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럴때마다 너무 답답해서 페북에서 썰같은거 보면 톡톡 이길래 구경하다가 회원가입히고 주저리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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