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 한번은 참아줘야 할까요?

공지사항 24.08.25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40대고 애는 셋 있습니다.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이고 저는 은행원으로 일 하다가 둘째 낳고 애들 키운다고 퇴직했습니다.

한 달 전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이혼해야 하고 상간녀 소송도 생각했지만 애들 때문에 이혼을 쉽게 생각할 수가 없네요… 첫째는 중학생이라 사춘기가 올 시기고... 둘째 셋째는 초등학생이라 아직 챙겨줘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처음엔 바람둥이 아빠의 자식으로 키운다는게 참 부끄러웠지만 한편으론 아빠 없는 자식으로 키운다는 것도 힘드니까요…
지금도 남편을 용서할 수 없는데 애들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이제는 남편이 제 전화에 바로 집으로 달려오고 하지만 시간 지나서 또 바람을 피울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남편이 술 담배에 찌들려서 살고 그렇게 외모가 좋은것도 아니기 때문에 남편의 외도는 당연히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배신 당하니 참…

남편의 외도 애들 때문이라도 한 번은 참아줘야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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