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취하구 아이때문에 사는 이야기

공지사항 24.08.27
어디서 부터 써야할지..3년전
10년 참고살다가 도저히...감당안되는
능력없고 책임감없고 이기적인 남편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우울증과 공황이왔고. 이혼을 결심하고 혼자 친정에 갔습니다

그땐 한두달 사이 10키로가 빠지면서
제정신이아니라 내새끼도 싫더군요
거의 1년간 안보고살다가(엄마전화 못받게하고 못만나게함)

이혼소송 시작
그렇게 1년간의 이혼소송을 하다가 아이랑 면접이 필수인지라
드디어 만나게되었어요.

아..그때 맡았던 우리애기 냄새.

갑작스런 11살 딸의
"엄마 이혼 안하면안돼?"
그 한마디에 무너져. 소송취하를 하게되었습니다

아직 젊지만,
이혼. 포기하고
애아빠는 안마주치고
(장사늦게끝나서 가능)

다시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아이아빠와 학원비 반반
오히려 아이아빠가 반대하는 예체능계열 학원비는 제가 내고있음.

관리비 아이아빠.

마트장은 제가 다 보고있어요.

기본적인 아이먹을건 사줘야되지않냐..했더니
"난 집에서 밥안먹는데 내가 왜사줘?"라고 하는 애아빠...

본인이안먹어도 성장기 아이먹을거랑 기본적필요한건 사줘야하는거아닌가요?

이혼도 재산(집밖에없음)반반 나누기싫어서 안해준데서 소송까지갔었음.

제가 이상한건가요?

합칠 의향없음
전 친정쪽 전세집있고 짐도 그쪽에 다있어요.
아이만...사춘기라 봐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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