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오십견...

공지사항 24.09.02
이 나이에 오십견이 왔다.
오른쪽 어깨는 7개월 , 왼쪽 어깨는 3개월이 되간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온다고 하지만..
오십견이 삶의 질을 이렇게 떨어뜨릴줄 몰랐다.
정상이던 팔이 하룻밤 사이에 비정상이 되어 올라가질 못하고 등 뒤로 조차 움직일 수 없다.
옷을 입을때도 머리를 감을 때도 드라이를 할때도 물건을 꺼내거나 잡을때도 스치기만 해도 통증으로 뭐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다 보니 화가나고 짜증이 난다.
밤마다 어깨 통증으로 찾아오는 불면증으로 더 괴롭다.
날마다 반복되는 스트레칭의 지루함과 언제 다 나을 수 있을지 멀게만 느껴지는 희망이 미치게 만든다.
왜 이런 병이 생겨 일도 해야하고 활동해야하는 나이에 ...
어린 아기가 걸음마를 떼듯 계속 조금씩 조금씩 팔을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올해는 이렇게 오십견으로 한해를 보낼꺼만 같다.
내년엔 제발 낫기를 바라며... 혹시 오십견 걸리거나 걸렸던 분들 좋은 영양제나 좋은 치료방법 없을까요?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7303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