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생활 어려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공지사항 24.09.02
예랑이랑 같이 살고 있는 예신입니다
예랑이는 공무원 4년차에요
남들보다 빨리 취직하고 싶어서 다른 직업 대신 공무원을 선택했는데요

공무원 특유의 폐쇄적이고 올드한 업무문화가 예랑이를 자꾸 힘들게 하네요..

팀 막내인지라 다른 사람 출장 관리같은것도 혼자 다 도맡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분장도 처음에 한게 있었는데 어떤 다른 분이 나 이건 못하겠다 해서 분위기가 예랑이에게 일이 넘어가는 분위기여서 자기가 한다 했고요

쓸데없는 일을 자기가 맡아서 한다는 거에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요
공무원이 일이 편한 것 같지만 ...
실제로 몇몇만 편하고 묵묵히 일 하는 사람들은 일을 더 부과하는 시스템 같아요...

예랑이와 7년 넘게 같이 보면서 운걸 많이 못봤는데 이번에 힘들다고 울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승진 시스템도 나이많은 순 결혼한 순으로 빨리 승진시는 문화가 암묵적으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랑이는 승진도 올해 처음 했어요

예랑이가 다른 사람 출장 관리같은거 해야되냐고 초반에 물었는데 이때까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 해왔기 때문에 그런 이상한 업무부과가 당연시되어 예랑 의견은 묵살당한 것 같아요

예랑이도 물론 참고 하고 있지만 힘든 티를 잘 안내는 사람이 이렇게 우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걱정됩니다

티를 안내기 때문에 더더욱 일하는 사람들이 묵묵히 일한다고 일을 부과하는 것 같기도 해요...

예랑이는 마음 같아서는 나 이거 못하겠다 선언하고 소리지르고 싶은데 그럼 자기가 이상한 취급받을까봐, 승진에 지장있을까봐, 말도 못하고 있어요

제가 느낄 때 예랑이는 업무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마음같아선 정말 이 부당한 공무원 문화를 척결하게 폭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솔직히 남의 출장관리를 예랑이가 하고 있단 거에 너무 화가 났어요 그걸 아침에 매일 하는데 30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걸 하고 있는 와중에 누가 와서 업무 뭐 하라고 말하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은데 예랑이는 지금 참고 마음 속에서 꾹 누르고 해결을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공무원 생활 하시는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버티시는지 또는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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