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친구 썰

공지사항 24.09.06
나한테는 ESTJ인 친구가 있는데 항상 톡할때마다 너무 토론 같아서 싫음 나는 ENFP(근데 I랑 E랑 반반)


내가 토론하는걸 싫어하거든 근데 계속 ESTJ인 친구가 항상 뭔 얘기할때마다 토론하니까 넘 힘듬 항상 날 걱정해 주는 듯이 가스라이팅? 같은것도 하는것 같고, 항상 내 생각 물어보고,,, 내 생각 물어볼수도 있는데 나는 내 생각을 잘 안꺼내는 스타일이라.. 내 생각 물어볼때마다 너무 불편하고 안 그랬음 좋겠음.



내 생각 물어보면서 자기 생각이랑 안 맞으면 또 토론 들어가고.. 결정이 날때까지 무한 반복이니 미쳐버리겠음



그리고 ESTJ가 T라서 그런진 몰라도 너무 공감을 못해. 내가 '~~~ 일이 있었다' 라고 하면 걔는 '그래서?' 라고 하거나 '내가 뭘 해줬음 좋겠는데'이럼. (항상 이런식으로 내 생각 물어봄...) 진짜 그럴때마다 뭐라고 답장 해줘야 할지 모르겠는데 답장 안하면 계속 물음표 보내면서 '내가 뭘 해줬음 좋겠는데' 이러니까 개빡침.. 글구 걔랑 같이 다니다 보면 나도 어느순간 걔한테만 T됨..


그리고 항상 '맘대로해' 하면서 지맘에 안들면 개정색 빨면서 내 말은 무시해버리고.. 어쩌라는건지..


글구 계획을 겁나 짜. 놀러 갈때 짜는건 상관이 없는데
등교할때 이쯤에서 만나고 몇시에 만나고 이시간에 만약 못나오게 되거나 늦으면 5분더 늘려서 몇분에 만나고 아니면 그냥 내가(ESTJ친구) 니쪽(말투가 이상해서 항상 너를 니라고 함..)으로 가거나 아님 내가 먼저 출발하거나 등등 진짜 사소한거도 디테일하게 짜서 머리 아픔 (방금도 쌤한테 물어볼때를 계획짰어..뭔말인지 모르겠으면 넘어가 ㅎㅎ..) 그리고 다른친구 생일이 11월인데 그친구 생일에는 뭐사고 언제주고 이날 못 주게 되면 어떻게 하고 등등 이런걸 8월에 짜고 있으니 나는 머리가 터지고...


그리고 내가 항상 장난치면 웃다가 갑자기 정색하는게 무서움.. 어제도 내가 그냥 걔 따라가고 있었는데 걔가 아 따라오지맣ㅎ 이래놓곤 3초뒤에 따라오지마. 이럼..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근데 얘가 자기한테 불리한 일이면 눈물나서 내가 절교하자고 하면 울까봐 못하겠고 나는 받아주느라 정신이 반쯤나가 있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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