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석

공지사항 24.09.06
노약자석이 노인들이 앉는 자리가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널렸을까??

노약자석에 앉아서 가고 있는데 노인이 서면 칼같이 비켜줌? 컨디션 안 좋은데도 칼같이 비켜주면 인정은 할게
그런 거 아니면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건 아님
그렇다고 해서 배려를 강요하는 건 잘못된 거고
그리고 노인 기준이 뭔데???

내가 고딩때 학교 마치고 버스 타고 폰 보면서 있었는데
어디서 아가씨 하길래 난 줄 모르고 있다가
아가씨 아가씨 또 하길래 혹시나 하고 뒤돌아 보니 40대로 보이는 노약자석에 앉은 아줌마가 나보고 비켜주래
알고보니 다리 깁스한 남자였음 그 남자가 내 옆엔 서 있진 않았고 만만해 보이는 나보고 비켜라고 하는거 좀 그랬음ㅋㅋㅋ

그리고 맨 앞자리에 기대서 눈만 감고 있었는데 몰랐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탔나봐 좀 뒤에서 할아버지가 하는 말이 저 앞에 있는 사람은 자고나 있지 넌 왜 안 비키냐고 누구한테 큰소리 치고 있더라

난 지하철 타면 임산부석 당연히 안 앉음 임산부가 앉아야하니까라는 생각보단 부담스러워서임
만약에 배 많이 나온 임산부가 있으면 비켜줄 거 같음
근데 현재는 노인이면 무조건 비켜줄 마음 없음
내 돈 내고 탔는데 앉아서 가고 싶지 누가 서서가고 싶음
지팡이 들고 타고 몸이 많이 불편해 보이면 비켜주지
노인이라고 다 나보다 더 약한 건 아니니까
50~60대까지는 비켜줄 이유가 없다

난 버스에서 서서 가다가 의식 잃은 적 한번 있고
몸도 약하고 힘도 좋진 않음
서서 가고 있는데 한번은 서있기 조금 힘들 때 지하철 4~5자리 붙어있는 노약자석에 앉고 싶어도 눈치 보여서 앉지도 않고 버스 노약자석 앞에 서 있을 때 앉아있던 사람이 가도 눈치도 보이고 안 앉고 계속 서 있는다 오랫동안 아무도 안 앉으면 앉은 적도 있고 일반석도 바로 앉으면 눈치 보여서 서서 간 적도 있긴 있음 아무튼 노약자석이 노인들만 앉는 자리도 아닌데 배려를 강요하는 사람이 있는데 남한테 배려를 강요하지말자 그런 말 하는 사람 중 봉사 많이 하고 살고 자기보다 남이 먼저인 사람이 몇이나 될까?? 깨어있는 척 안 했으면 좋겠음 내 기준 노인은 흰머리 많고 누가봐도 힘이 없어 보이고 약한 분들이다 흰머리가 아니더라도 약해보이는 노인들이지 나보다 체격있고 힘 좋아보이면 안 비켜주고 싶음 솔직한 내 마음임

살면서 노약자석에 앉은 적도 많진 않지만
자리 비켜준 적 두번 정도 있는데 한번은 맨 앞자리였고 일반석인데 아줌마는 아니고 할머니에 가까워보이는 분한테 비켜주고 싶어서 비켜준 적이 있는데 내릴 때쯤에 그냥 갈 수도 있는데 나보고 앉아라고 친절히 말해주고 내 생각해준 거 같아서 좋았던 적 한번은 있음

자리를 비켜줄 마음이 생길 때 비켜줘야 되는 거지
누가 봐도 힘들어 보이고 약해보이는 사람이 앞에 있거나 임산부가 있는데 개무시하는 사람 보면 좀 그렇다고 생각하긴 함 그리고 난 노인보다 임산부가 훨씬 먼저라고 생각하고 아무튼 젊은 사람이라고 안 힘든것도 아니고 지쳐서 앉아서 가고 싶은 사람 많을 거임 그런 사람도 생각해야지 젊다고 다 건강한 거 아닌 거 다 알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노약자석 없앴으면 좋겠다
노인들 보면 노약자석에 먼저 앉는 사람보다 일반석에 먼저 앉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노인석이라고 생각하면 노약자석부터 앉아서 갔으면..


노인들도 진짜 일어서서 가기 힘든거 아니면 남한테 비켜라고 하는 거 아니다 그거 또한 갑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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