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제가 예민한가요? 댓글 부탁드랴요

공지사항 24.09.10
안녕하세요. 고민상담 부탁드려요!!!

저희집은 시댁이랑 3시간반 거리입니다.
3월달에 임신하고 한번도 못뵈어
경부짧고 전치태반가능성높지만 무리해서라도 요번 추석에 시댁에 가려고 했어요, 어머니아버님 너무 안본지 오래되고, 보고싶어서요 (친정도 4시간거리 /설엔친정가고,추석엔 시댁감, 설엔 임신전이라 친정다녀옴)

근데 오늘 남편이 시댁 작은아빠에게 전화가왔는데 그분들도 멀리서 오시고는싶은데
시댁에 아주버님과 형님네 식구 저희식구오면 집이 꽉차 오시기 곤란한지 그냥 오는지 여쭤보셨다고 하네요
남편은 근처 호텔방을 잡아주었다고 하네요..
처음엔 의논없이 통보하듯이 말하는게 기분이 나빴다가
저희도 3시간반을 넘게 오랜만에 가는길인데 굳이 본인들이 오고싶어서 오는 시댁에 방까지 잡아줄필요가 있나 싶기도하고, 그걸 남편이 해결해야하는지;; 저는 이해가안되서요..
(내려가면 부모님 식사 사드리고 하는건 이해가는데 이모가족네 식사도 가끔 오빠가 다 사드리고 그래서 몇번 다툼;..
저희집은 멀리서 가끔 오니 맛있는거 사준다고 지갑도 못열게하는데.. 이건 집문화차이겠지만)

그래서 저는 기분나쁜티를 내며 우리도 육아용품 준비하느라 돈이 그렇게 여유롭지가 않은데 왜 의논안하고 그렇게 했냐했더니
그럼 제가 사려고하던 유모차나 그런거 싼거사지 뭐하러 비싼거 사려고하냐고 오히려 화를 내네여..
제가 예민한걸까요 속이 좁은걸까요? ㅜㅜㅜ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현명하게 대처하고싶은데 감정이 상하네요 괜히..ㅠㅠ

저 개인적으로는 시댁 친정 부모님한테는 돈 하나도 안아깝고, 좋은거 해드리고싶고한데 친척들까지 굳이 챙길필요가 있나 싶은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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