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관련 문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지사항 24.09.11

저는 이유가 있어 현재 일을 쉬고 있습니다.그 전에는 경력 10년정도, 연봉도 나쁘지 않았고요. 재취업 예정입니다.혹시나 해서 쓰자면 양가도움 없었으며 딱히 어느쪽이 아쉽거나 기우는 결혼 아닙니다.
제가 쉬다보니까 집안일을 좀 더 하고 있는데 남편입장에선 성이 안차나봐요.저는 한다고 하는건데...ㅠㅠ누가 더럽다 투마치 클린이다 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지만...시댁은 가면 모델하우스고요.친정은 가면 정리가 잘 안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쓰레기집이고 이런건 아닌데,예를들어 위생은 깔끔떠는데 (베게커버 자주 빨고 빨래 자주하고, 설거지 바로합니다)정리정돈이 잘 안됩니다. 식탁에 손톱깎이와 줄넘기가 함께 있는 느낌인거죠.
자취할때는 남편이 집에 와서 5시간동안 청소해준 적도 있어요.;;입만 산게 아니라 정말 깔끔하고 본인이 집안일을 정말 잘 합니다.
근데 남편 입장에서는 자기는 일하고 집에와서 녹초인데 집이 엉망이면 스트레스인가봐요.제가 쉬고 있으니 집안일을 좀 더 해줬으면 하고 이건 불만 없고요.이해는 하겠는데... 저는... 제 입장에서는 청소를 하는 거거든요;;제 입장은, 나는 1레벨로만 청소해도 문제없지만 네가 요구하는게 5레벨이니까 최대한 맞추려고 한다. 근데 내가 겨우겨우 5레벨 해놓으면 그건 당연한거고 삑쌀나서 3레벨로 하면 잘못된거니까 뭘해도 욕먹는 느낌이다. 이거고요.제가 한 것들이 있는데(이불빨래 등) 그건 본인에게 해야하는 청소 항목이 아니니 와닿지 않고,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만 청소라고 여기는 거 같아서 억울합니다. ㅠㅠ

이걸로 자주 갈등을 빚게 되어 요즘은 그냥 아무데나 취업해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현명한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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