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집에 조현병 조카 방문 어떻게 생각해?

공지사항 24.09.12
편하게 글 쓸게. 난 현재 10개월 쌍둥이 맘이야
시어머니랑 같이 아기 돌보고 있었고
이 일은 아기들 6개월쯤 됐을때 생긴 일인데 아직도 내가 잘못한 사람이 되서 스트레스 받아서 글 써봐
말 그대로 시댁에 조카가 한명 있는데 초등학생이고 조현병 ,조울증 진단 받아서 병원 입원도 했다가 약물치료도 하는가봐
시어머니께 이야기 전달 받은 걸론 잠들면 죽을까봐 밤새 잠도 못자고 이상한 말도하고 갑자기 어른을 때리고 칼로 죽여달라그러고 cctv카메라로 북한이 자기를 감시하고 있다한대 밥도 마약타서 자기 죽일라 하냐고 안먹는대

그런데 그 조카가 퇴원을 해서 돌봐줄 사람이 없다고 하루만 우리집에서 시어머니가 아기들이랑 같이 애를 보시겠다는거야(나랑 상의 없이 시댁끼리 정해서 통보함)근데 난 혹시 모를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한번 우리집 오게되면 계속 우리집에 올 것 같은거야. 아기들 돌보기도 벅찬데
아픈 조카까지 온다니 엄마된 입장으로서 우리 아기들 걱정이 되고 5월달에 인터넷 뉴스로 조현병 고모가 갓난아기를 창문에 던졌다는 글도 봐서 너무 불안하고 싫어서 애둘러 시터 구했으니 시어머님께 집에서 편하게 애 보시라고까지 했는데 굳이굳이 오시겠대서 사실대로 말씀드렸어
이만저만해서 혹시나 사고가 날까봐 엄마로서 걱정되니 조카가 안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 날 이후로 시어머님은 기분나쁘다고 애기 봐주러 안오시고 가족을 정신병자 취급한다며 가족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는거야
그때부터 현재까지 시댁이랑 아예 틀어진 상태야
난 애초에 아픈 조카를 우리집에 데리고 오겠다고 생각한게 잘못이라 생각하는데 내가 잘못한건가? 시댁에선 내가 잘못했대
신랑도 나때문에 가족이랑 사이 틀어지고 나도 신랑 시댁이랑 다 사이가 틀어졌어 난 내 잘못 아니라 생각했는데 자꾸 내가 잘못한거래서 합의점을 찾을수가 없어.
어떻게 가족이 조카를 그렇게 생각하고 집에도 못오게 하냐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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