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도촬,,도와줘

공지사항 24.09.13
회사 밖에서도 찰칵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경영지원실 상무는 저에게 차장에게 당한 다른 일은 없냐고 물었고 퇴사 번복을 보고하지 않겠다, 영업직으로 돌릴 것이다, 사무소로 보낼 것이다 등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도촬자에게 사과 받고 싶고 같은 팀에서 계속 근무하기 어려울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상무는 팀장과 저의 개인적인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팀장에게만 사과문을 받게 했고(메일로 두 줄 왔음) 저는 사진을 공유한 과장에게도 사과 받지 못하였고 저를 도촬한 당사자또한 누군지 모릅니다.
이후에 차장과 저는 따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으며, 저도 과장과의 관계가 껄끄러워 카톡이나 전화가 아닌 메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장이 이제는 업무로 꼬투리를 잡으며 계속 메일로 해명문 작성을 요구하고 있고 (저의 잘못이 아닌 경우와 이제까지 문제 없었던 일들도) 사유서 작성과 시말서 작성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분장도 다시 하여 저의 일이 늘어났습니다. 업무적으로 괴롭게 하여 자발적 퇴사를 바라는 거 같은데 너무 억울하고 힘이 듭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니다.
저는 회사의 복리후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 이런 일로 당장 퇴사하고 싶지는 않고 비슷한 조건의 회사를 찾기도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상무에게 다시 인사 이동 요청을 해보고 불가하다고 할 시에 외부에 알릴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니면 회장님을 직접 찾아갈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노동청에 신고하여 실업급여를 받으며 이직 준비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다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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