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어떻게 울어야 되는지 기억나?

공지사항 24.09.14
너네 어떻게 울어야 되는지 기억나?
내가 쇼츠를 보고 있는데 아이유가 LOVE POEM를 부르는거야. 그때 가사가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라는 가사였거든? 들으면서 아~ 잘부른다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마지막으로 엉엉 소리내면서 울었던게 언제지 싶어졌어.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초3때더라. 그것도 그냥 친구들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울었던거였는데 말이야.
조금만 서러워도 눈물부터 나는 내가 마지막으로 엉엉 운게 초3때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싶네. 나는 요즘 눈물이 나도 소리를 내서 울질 못하겠어. 그냥 자연스럽게 눈물이 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야한다고 해야하나? 지금 이 글을 읽고 답글을 다는 모두가 나처럼 소리내서 우는 법을 까먹었을려나? 나도 다시 후련하게 울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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