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

공지사항 24.09.16
나는 서울에 특성화고 다니다가 고2 2학기때 자퇴했어
고1 학기초에 친구랑 싸우고 1,2학년 내내 꼽 먹고
싸운 친구랑 친한 쌤이 다른애랑 나랑 이간질 시키고 내 인사만 안받아주고 무시하길래 그때 당시엔 너무 힘들어서 자퇴했어
자퇴하고 나서 그 쌤은 잘렸다고 하더라고
나 고1때 들어왔던 젊은 여자쌤이었는데.. 이럴거면 자퇴사유에 적을 걸 그랬어
친구들도 선생님도 다 믿을 수가 없어서 아무것도 말 안했거든
자퇴 도장 받는 날 사인하라고해서 봤더니 자퇴사유에 담임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함 뭐 이런식으로 썼더라
뭐 당연하지 내가 뭘 물어봐도 아무 말도 안했으니까
그냥 엉엉 울기만했어
나 공부도 꽤 열심히 했고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들도 선생님도 많았었으니까
자퇴하기 싫었는데 막상 하게되니까 슬프더라
어쨋든 자퇴 했는데 살 길이 막막해
그렇게 피해서 나왔는데 아직까지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꿈도 없고 불면증 때문에 잠도 안와서 매일 수면제 먹고 잠들고 내가 너무 한심해
자퇴까지 했는데 날 받아주는 대학이 있을까? 취업은 못하겠지 뭐 이런 생각? 곧 성인인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적어
자퇴해도 잘 먹고 잘 사는 법 알려줘
뭐든 해보고 싶어 어떻게 뭐부터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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