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하나 잘못 걸렸던 썰

공지사항 24.09.21
고민 상담을 자주 해주던 선배가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너무 친해져서 그냥 같이 있으면 둘이 엮거나 하는게 아니라 가족이라고 불릴정도? 오히려 좋았어. 성격도 나름 잘 맞아서 서로 이야기 하기 편했거든. 그래서 3년을 이렇게 별얘기 아닌것 부터 진지한 이야기까지 서로한테 털었는데
어느날 2년전부터 좋아했었다고 고백함. 나도 잠깐 헷갈린적은 있어도 서로 누구에게든 가족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좀 충격이었음. 그래서 고백을 찼고 고민상담은 계속 함. 아무리 찾아도 이런 고민상담 상대는 없더라...내가 호구년이지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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