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나만 이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어서 쓴다..

일단 보통 40분 걸리는 거리를
아이유 콘서트 하나때문에 2시간 정도 걸렸단 말이지?

사실 이런건 아이유도 돈 벌고
팬들을 위해서 라는거 다 알고 이해해

근데 솔직히 이게 맞나 싶다..

6호선 지하철 타려고 갔는데 ㄹㅇ 압사 수준..
카드 찍고 들어가려고 하려고 내려갔는데
사람 ㄹㅇ 개 많아서 우와좌왕 줄 1도 안 서고
질서 따위는 없다.. 나도 이제 슬 앞쪽 도착하서
카드 찍으려고 하는데 어떻게든 먼저 지하철 타러 가겠다고
밀고 발밟고 ㄹㅈㄷ 였음.. 여기서 1차로 빡쳤다..

심지어 카드 찍고 지하철 타러 내려가니까
출근 지옥철 보다 빡셌음..ㅇㅇ 여기가 헬이였음

지하철 기다리는 사람 빽빽한데 사람들 계속 안쪽 들어가려고
지나가면서 발 밟지 지하철 먼저 타려고 새치기하지
여기서 2차 빡쳤는데

바로 3차 빡침… 6호선이 배차 간격이 그렇게 빠른편도
아닌데 3번 놓쳤다…

3번이나 놓치고 4번째에 탔는데 4차 빡침
시끄러운것도 시끄러운데
지하철안에서 사람 많아서 밀리고 서로 미는거?
발 밟히는거? 그거 까진 ㅇㅋ
근데 그 응원봉 불 좀 처 끄면 안되는거냐…?
사람도 많아서 껴있는데 눈 앞에서 눈뽕 시키는건 아니잖아..

진심 아이유 팬들은 콘서트 끝나서 뽕 가득차서
신나서 다들 이해하고 괜찮아 하하하 겠지만

이거 몰랐던 사람들한테는 ㅈㄴ 민폐라고 생각하는데..
나만 이렇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