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내가 잘못한거임??

공지사항 24.09.22
내가 목도리를 진짜 좋아하거든..? 깔별로 모으는거 좋아하고... 근데 방금 엄마가 들어와서 내 애착 목도리들 자기가 모아뒀는데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아빠가 버렸을지도 모른다고 그러길래 작년부터 엄마가 내 목도리들 낡았다고(1년도안된건데ㅋㅋ;) 뭐라하던거 생각나서 걍 갖다버리고 변명하는구나.. 해서 찾으라고 ㅡㅡ 했거든 나도 찾아보는데 없어서 아빠한테 진짜 버렸냐고 왜버리냐고 소리지르지도 않고 말했는데 걍 말하다 눈물이 나오는거임 근데 왜 우냐고 니가 낡은거 하고다니니까 자기가 다 갖다 버렸다고 새거 사면 되지않냐고 혼내고 그럼.. ㅋㅋ 친구한테 선물받은거도 있고 이제 안나오는거도 있고 선생님이 단체로 선물주신것도 있는데... 걍 싸우면 나만 지칠때까지 혼나니까 방에 한숨쉬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엄마가 찾았다고 하는거임 아직도 방 밖에 안나가서 진짜 찾은건진 모르겠는데.. 암튼 도저히 밖에나갈기분도아니고 아까 말로 정떨어져서 얼굴보고싶지도않아서 찍어서 보내달라고 햤는데 갑자기 아빠가 ㅈㄴ소리지르면서 내방문 쾅쾅치면서 그러는거임... 아니 사진 찍어달라고한거랑 왜 버렸냐고 운게 진짜 그정도로 잘못한거임?? 엄마도 왜 자기한테 화풀이하냐고하고 아빠는 걍... ... ㅈㄴ화냄 걍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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