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따라하는 애

공지사항 24.09.26
따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올려요.
제가 남자친구가있고 제가 알던애가 제 남자친구의 아주 친한 동생과 사겨요.
초반엔 같이 커플로 봤는데 잘 안맞아서 안 보고
저는 알던애랑 연락 안하고 SNS만 확인하는데 남자친구는 그 남동생이랑 제일 친해서 자주 연락하고지내요.
첨에는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자꾸 겹치고 우리가 하고 난 다음에 그걸 하고 이런게
첨에는 같은데 갔네? 오 저기 맛있는데 이랬는데
이게 몇십번이 되니까..
물어보고 하는것도 아니고 인스타같은데 올리면 나중에 그 친구들도 보면 가있고, 갔다왔고,,
어떤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그 커플들이 먼저 여러번 다녀왔는데 그때는 겹치는곳이 없었는데 저희가 다녀오고 나서 또 같은 여행지를 가면 그 다음에 저희가 갔던 코스들을 올리고.
차라리 여기 어디야? 여기 맛있어? 뭐 이러면 흔쾌히 알려주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인스타로 보다가 그렇게 하는게 넘 음흉하고..
유명 관광지나 맛집 ! 누구나 갈수있죠 물론!
근데 왜 왜 !!! 꼭 먼저 갔을땐 안갔냐 이거죠
이게 첨엔 웃어넘기다가 여러번이 겹치니까 제가 너무 예민해지는것같아여
내가 어제 이걸 먹었는데 다다음날 정도에 똑같은 메뉴를 먹으면 그거마저 따라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저를 옥죄는 느낌.
남자친구한테 혹시 머 우리가 했던거 전달을 했냐 라고 해도 그런건 얘기 안 했다고 하고.
팔로우 여러번 끊고싶었는데 관계연결도 다른사람들이랑 여럿 되어있고 저만 이상한사람될것같아서 ..
제가 감정적인편이라 지금 또 따라한게 있어서 진짜 열받는데 참고있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에요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현명한 방법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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