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들은 사과 할 줄 모르나요?

공지사항 24.09.27
나와 견주만 있던 조용한 공간에서 개가 갑자기 왈 짖어서 화들짝 놀람. 견주쪽 바라보니 날 보며 멀뚱멀뚱 눈만 동그랗게 뜨고있네?

나같으면 내 개 때문에 같은공간에 있던 사람이 놀랐으면 목례라도 하겠다.

모든 견주를 일반화 하는건아니지만 내가 경험한바로는 피해끼쳐 놓고 사과없이 가는 견주가한둘이 아니였음.

공원벤치에 앉아있는데 개가 내 허벅지 쪽으로 달려들어도 견주는 개보고 이리와이리와 이러기만하고 나한테는 죄송합니다 한마디 없음.

좁은길에서 목줄 길게 잡고 가다가 개가 내 다리로 달려들어도 역시 개만 챙기고 사과없이 쌩 가버림ㅎㅎ

개 키우며 실수할수도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기는것도 이해함. 그러면 죄송합니다 혹은 목례로 사과표시 하는게 예의 아님? 진짜 예의좀 지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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