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공지사항 24.09.29
아버지께서 이번 달 초 쯤인가 종골을 다치셨는데 수술을 하셨거든 근데 어머니께서도 일을 안 하시고 아버지 께서도 지금 일을 하실 수 없는 상황이니까 내가 보기엔 지금 생계를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 지 조차 막막한 상황 인 것 같아. 아버지는 죄책감 같은 거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상황 이신 것 같아. 나는 중딩이고 우리 언니도 중딩 이거든 동생은 초딩이고. 지금 계좌에 몇 만원이 들어 있는데 돈도 아껴 써야 할 것 같아서 친구들 이랑도 못 놀 것 같아. 아버지 다리가 최대한 빨리 나으셨음 좋겠는데 혹시 나으려면 얼마나 걸리고 뭐가 좋은지 좀 알려주라 우리 가족 때문에 일 하시다가 다친거라 생각하니 내가 너무 죄책감 들고 계속 눈물만 나와. 진짜 어떡해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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