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

공지사항 24.09.29
요새 우리나라 사람들 우울증 등 정신질환 많고
불행한 이유에 대해서 많은 미디어, 책,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그래서 가끔 봤는데 공감됐던 게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평등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선진국 중 대부분은 계층 사다리를 끊기 어려움
(예로 미국, 영국 등등 자유로워보이지만 생각보다 보수적인게 좋은 집안 가문들은 그 가문을 엄청 중요시하고 애초에 대학입학도 기부로도 가능, 영국은 아직도 왕실체제가 있는 것부터가 끊기 어려운 계층사다리가 확고하고 우리나라도 재벌들 있지만 거기는 그거랑 별개로 더 심함)

근데 우리나라 정서상 기부로 대학 붙거나 하는건 대다수가 못받아들일거고 우리나라는 빠르게 성장했기에 자신의 노력으로 계층 사다리를 끊기도 하는 사례들이 꽤 있음

그러면서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경쟁하며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했지만 나는 이런 것때문에 불행해진 것도 있다고 생각함..
평등에 집착하고 얘만큼 당연히 나도 살아야하고 그게 안되면 상대를 끌어내리려하는 경향까지… 너무 심해지는 것 같음 ㅜㅜ

사실 인생은 누가봐도 불공평해 보이는 건 맞는 것 같음 근데 그거에 우리나라가 지나치게 불행을 느끼는 것 같아서…불공평한거 맞고 억울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행복을 찾아갈 수도 있는 건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굉장히 불행함을 느끼는 것 같음

다른 선진국들 보면 시골에서 소소하게 가족들과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우리나라보다 돈에 연연하지 않음.. 대학도 나오는 사람있고 안나오는 사람있는데 우리나라는 대학안나오면 되게 안좋은 낙인을 찍음… 애초에 선진국들 연구조사중에 우리나라만 행복을 위한 조건 일순위로 돈을 뽑음 다른 나라들은 거의 다 가족 친구 건강 이런거였음

두번째로, 보통의 삶을 망한 삶으로 폄하한다.

어떻게 보면 첫번째랑도 이어지는데 사실 우리나라 평균대학은 지방대 수준 평균직장이나 연봉은 중소기업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그 평균을 굉장히 비하하거나 ㅈ소기업 등 인생 망한 것처럼 말함 실제로 어른들이 자식들이 클 때부터 수능망치면 인생 망하는 것처럼 주입함.. 고삼들이 학업스트레스로 자살하는거 자체가 참 기괴하다고 생각해

그냥 이런 말을 써본건 나조차도 저렇게 살았고 살아오고 있지만 이런 현실이 좀 안타깝고 ㅜ 다같이 인식하고 조금씩 변해갔으면 싶어서,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리 세대에 저런 인식을 조금이라도 더 갖고 후대가 살아갈 우리나라는 지금보다는 행복지수가 조금 더 높길 바라기에 써봄!

그냥 지금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자 그게 너무 어렵지만 행복에 다가가보자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2188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