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폰으로 BL보다가 엄마한테 들킨 흑역사 푼다

공지사항 24.10.04
다짜고짜 여기에 흑역사 푸는것도 좀 그렇긴한데..
오늘 엄마가 나 핸드폰하는거 보고
'또 이상한거 보는거 아니지?'라고 하셔서 여기에 썰한번 애기하고 싶어짐ㅋㅋ


저녁에 몰폰중 이였는데 갑자기 방문이 쾅하고 열렸음
내방 바로 옆에 화장실있었는데,엄마가 화장실 가다가 몰폰중인 나보고 개빡쳐서 들어오심거임
근데 하필 내가 또 __ 트위터에서 튼실한 남정네들이 찐하게 키스를 왈랄라하고 있는 걸 보고있었어..엄마가 핸드폰 바로 가져가셨는데 그거 보고 한동안 아무말 안하시더라..사실 내가 평소에 완전 순진한애 코스프레를 하고 생활해서 충격이 쫌 컸던것 같아.엄마가 나 안방으로 대리고가셔서 진지하게 동성들이 키스하는거 보고 흥분하냐고 물어보시더라?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끔찍하다..결국에는 BL좋아하는 사람이 득실거리는 단톡방도 들켜서 단톡방 금지당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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