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대신 사달라는 여학생

공지사항 24.10.04
남편이 편의점 앞에서 전담을 피고 있는데
고1, 고2 쯤 돼보이는 여학생이 옆에서 전화를 하며
눈치를 살피더란다
전화내용을 듣고 있자니 담배셔틀중인 아이 같았고
이내 전화를 끊고
"아저씨, 저 담배 좀 사다주세요..저 담배 안사가면 죽어요. 제발요!"
해서 그러지 말고 경찰에 신고를 하라했다는 남편.
그래도 계속 부탁하는 학생에게 결국 담배를 사다줬다는데
...
담배를 사다주는게 그 학생에게 최선이었을까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셨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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