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공지사항 24.10.04
십년을 같은 직장에 다니며
비밀연예를 10년을 했습니다
둘다 결혼은 생각하지 않는 상황에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그런데 지난달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어요
우리의 관계는 본인이 참아서 이어져 온거라네요..
물론 저도 그 사람을 맞춰가며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더 그랬다고 생각했다며 얘기하네요
너무 긴 시간 만나왔고. 종일 같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저는 헤어지자는 통보후 잠도 못 자고 먹지를 못하고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구요..
그걸 아는 상대방은 걱정으로 사귈때 처럼은 아니지만
연락을 계속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믿었던 한 사람이 떠난 상실감이 너무커
헤어나지 못 하겠어요
그 사람은 직장에서 오너의 아들이고 저는 직원입니다
10년 근무중 저는 팀장이라는 직함과 많은 업무를 배정받아 하고 있었는데. 그의 가족이 저를 업무에서 배제 시킵니다..
참고 근무 하는 시간이 너무 힘드네요
특수직이기 때문에 이직은 쉽게 결정 하기도 어렵고
그 사람을 보면 예전 시간이 그립고 후회가 되고..
저의 맘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어렵다는거 아는데..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6583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