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안녕하세요 중 3인데 요즘 무리에서 소외 당하고 있는거 같아서 글 써요 저는 여자애 5명이랑 같이 좀 예전부터 알고 봤던 사이라 친하게 다녔어요 근데 어느순간 얘네랑 있는 단톡에서도 연락이 뜸하고 뭔가 저만 모르는 얘기가 있는거 같고 화장실도 항상 얘네끼리 다니고요 그리고 제가 몸이 엄청 안좋아져서 결석을 한 날이 있었는데 걔네가 다음날 제가 반에 들어왔을때 인사 하나 안해주고 저를 슥 쳐다보고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떠들다가 화장실로 가버리더라고요 그리고 좀 자유로운? 수업 시간에는 저한테는 뒤에서 수업 같이 듣자는 말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뒤에서 우리 뒤에 앉을까? 이러고 수업 듣고요 그리고 언제는 저 없이 놀러간 적도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제가 말 수가 없어서 그런건가 내가 얘네한테 잘못한거 있었나 온갓 잡생각도 많아져서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짜피 중학교 생활 얼마 안남기도 해서 걍 멀어져서 지내면 될거야 했지만 저희 반 여자애들이 5명이라 얘네들이랑 멀어지면 저 혼자 다녀야해요 이게 서운한것도 뭣도 아니거든요 근데 걍 제가 싫으면 싫다 너가 싫어서 같이 못다니겠다 솔직하게 말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이딴 상황이 나니까 저 혼자 힘들어하고 내가 잘못된거 아닐까 라는 생각때문에 걍 답답해요 전 진짜 단짝처럼 생각 했는디 얘넨 아니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