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작년에 같은 학교였던 친구가 있는데 걔랑 나는 다른 무리여서 그냥 가끔 노는 정도?의 사이야.
근데 걔가 원래 걔 무리에서 요즘 좀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나봐. 그래서 자꾸 요즘따라 내 반에 매 시간 쉬는시간마다 와서 나를 불편하게 만들어. 내가 탭으로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자기랑 어디 가자고 탭을 들고 튄다거나 자고 있을때 좀 심하게 깨운다거나 장난도 심하고 자꾸 자기 반에 가자는데 걔 반에 예전 내 썸남 있어서 불편해서 잘 안 가. 그래서 나는 좀 거리를 두면서 원래 지냈거든?근데 걔가 며칠 전에 같이 밥 먹어달라길래 걔 사정도 들으면서 같이 밥을 먹었어. 원래 나는밥 먹는 무리가 있거든? 근데 걔가 자꾸 날 따로 불러낼라니깐 원래 밥 먹던 친구가 소외 당하는거야. 나는 또 이건 이거대로 불편하고 친구한테는 미안하고 미치겠는거임. 걔를 생각하면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데 자꾸 필찾하니깐 좀 짜증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
나는 원래 친구하면 이런 얘기하는것도 불편해하고
무리에서 한 명 까거나 이런거 안 좋아해
음 걍 남자애들처럼 논다고 할까?그래서 이 상황이 너무 어려워 . 걍 걔한테 내 속마음을 얘기하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