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딴 말을 왜 하지 진짜

공지사항 24.10.17
일단 우리 학교는 곧 체육대횐데 그럼 춤 연습을 하겠지? 근데 내가 거기서 센터 좀하고 앞자리에 있는데 언니가 그걸 엄마한테 말했어. 그리고 엄마가 사진 좀 찍어와라 이렇게 하더라. 근데 여기까진 그냥 평범해. 근데 진짜 내가 어이없던게 엄마가 나 잘하냐에서 시작됬는데 엄마랑 언니는 내가 춤 잘 추는지 못 추는지 몰라서 갑자기 엄마랑 언니끼리 뭐 내가 키 커서 그렇다, 내가 원해서 그랬다 이런 얘기를 주고받는거야. 솔직히 여기까지는 내가 예민해서 기분 나쁜 것 같은데. 마지막 언니말이 그냥 가관이였음 우리 언니 춤 잘추는지는 모르는데 좀 나서는거 좋아해서 항상 센터하는데 그것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내가 자기 동생이여서 그런걸 수도 있다. 이ㅈㄹ 떰 도대체 뭔 발상으로 그딴 생각이 나올까?
언니가 예전부터 굳이 내가 자기 동생이여서 그런다 얘기를 분위기 이상해지게 말하는데 솔직히 나도 어느정도는 맞다 생각하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근데 나도 문제있는거 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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