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아이들을 내쫓으려는 미친 인간들

공지사항 24.10.18
세상 힘들게 살아왔어요 남들 배려해주며..
전 절대 힘든 이들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이에요..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근데 아이들이 길에서 추워하고 있어요..
정말 작은, 아주 작은 보금자리를 아파트 안쪽에 마련해주고 지내게 해주었어요 사비를 털어 식사까지 마련해 주며..
근데 아파트에 악마같은 인간 하나가 지나가며 하지 말라며 소리 지르며 협박을 하며 전 목숨에 위협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 경우에 그 악마의 주소나 얼굴을 찍어서 만천하에 공개한다고 해도 저한테 올 불평등한 억울함은 없겠죠?
조목조목 따지니 그 새끼가 도망가는걸 제가 붙잡았는데 팔을 필요 이상 심하게 뿌리쳐서 지금도 병원엘 가야 할지 고민 중인데 나라가 개판이라 응급실 간다 해도 답이 없어 손에 파스만 바르고.. 하..
실제 많은 이들이 저를 지지해요 단지 고양이를 사랑하지 않거나 관심 없는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했어요
우린 다들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살아야 해요
어쩌다 이 세상이 이렇게 삭막하게 된거죠?
우리가 다들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눈물이 앞을 가려 밤을 샜네요
힘을 모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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