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요즘 제가 친구 문제로 심적으로 힘드네요
한 친구는 중3때 다른 친구는고1때 미술학원에서 친해진 두 친구가 있습니다..그 친구들과 같이 입시 미술을 하면서 친해지고 같은 고등학교로 배정되어서 더 친해졌어요.그러면서 같이 놀러도 가고 맛난것도 먹고 학교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장난치고 그랬는데 고2올라오고 5월달쯤 친구들이 갑자기 묘하게 거리감이 느껴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기분탓이겠지 하면서 넘기면서 지냈는데 제 착각이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제가먼저 인사를 안하면 걔네 둘다 저한테 먼저 인사도 안하고 디엠도 안하더라구요 전에는 안그랬는데…그리고 중3때 만난 친구는 제가 보낸 카톡을 그냥 안읽씹 하더라구요ㅜㅠ걔네둘이랑 싸운것도 아니고 딱히 문제 있을만한 일도 없었는데 저랑 왜 멀어지려고 하는지 모르겠고 현재 왜 사이가 어색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한때는 엄청 친했고 저한테는 되게 소중한 인연이라 좋았고 그래서 그 친구들이 저한테 소중했는데 그 친구들한테는 전 아무것도 아닌가봐요 그리고 얼마전에 걔네 둘다 제 본계랑 부계 언팔했네요…현재 자주 만날 사이가 아니였으면 이렇게까지 크게 스트레스도 안받고 상처도 안받을텐데 하지만 앞으로 고3때까지 입시미술 하면서 학교 친구들보다도 가족들보다도 자주 만날테구요.저랑 걔네들이랑 학원 친구들이랑 같은학원이니 다 친하고 그런데 이제 걔네들이랑 사이 어색해지니 다른 친구들과 얘기할때듀 어색하니 잘 끼지도 못하겠어서 괜히 불편하고ㅠ 학원밥 친구도 없어져서 요즘 밥도 혼자 먹고 그래서 학원 다니기가 더 싫어졌네요.현재 맨날 그 친구들 생각을 합니다.어떻게 하면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왜 나랑 거리를 둔 걸까?내가 너무 못나서 걔네들이 나랑 멀어지려고 한걸까?같은 점차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보니 딱히 아무런 이유도 없이점차 멀어지려고 하는 그 친구들한테 너무 서운해서 그 친구들이 미웠다가 계속 똑같은 생각을 너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니깐 제자리 걸음이고 하….이제는 내가 문제인건가?하고 점점 제탓을 하다보니 자존감도 더 낮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런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계속 하게 되어서 고민이고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