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국제결혼이 급증하는 진짜 이유

공지사항 24.10.19
남자는 경쟁을 신분 상승의 수단으로 여기고 여성은 남성과의 결혼을 신분 상승의 수단으로 여김. 즉 여성은 신분상승을 위해 태생적으로 대부분 자신보다 나은 조건/환경의 남성을 원하는데 여성의 사회진출이 급증하고 임금의 격차가 줄어든 만큼 눈높이가 높아진것.
하지만 여성이 사회진출을 하더라도 남성의 수익은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간극이 생기게 됨. 한국에서 여성이 사회진출을 활발히 시작하던 00~10년대에 180cm 아래는 루저다, 연봉 1억이니 뭐니 하는 망언으로 남은 말들이 많이 튀어나왔는데 이것이 그 눈높이의 상승을 즉각적으로 반영한 결과를 보여준 거임.
그리고 이후 유명했던 키워드는 "내가 결혼해주는데", "애 낳아주는데" 였는데 이것도 여자들의 눈높이를 알 수 있는 부분임. 높아진 자기 경제적 눈높이보다 조건이 낮은 남자를 만나기 때문에 내가 "살아주는데" 이런건 해줘야 하지 않냐? 며 자기 눈높이에서 부족한 부분을 가사노동, 유머감각, 희생 등등 다른 요소로 채워넣으려 하게 된거.
10년대 말~20년대 가 되면서 남성들은 이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어 비혼주의 비율이 급증했고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눈높이가 낮은 해외 여성을 찾는 것으로 대안을 찾게 된 거임.

집값이다 수도 과밀화다 뭐다 여러 요인들도 작용하겠지만 인간도 동물인 만큼 본능의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음. 이 내용 중 일부는 실제 논문에도 있는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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