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욕심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지사항 24.11.01
안녕하세요
형이 십년전에 일억 오천만원 빚이 있는 아버지 땅에서 아버지랑 어머니랑 셋이서 농사를 2년짓고 그뒤로 8년을 어머니랑 같이 농사 지었습니다. 참고로 형이 사회생활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농사짓기 시작했어요
그 사이 작은아버지께 빌려준 오천만원 돈도 받고 농사 일해서 빚도 다 갚았습니다.
어머니는 돈을 따로 받지는 않으시고 다른집에 나가서 벌은 품삯으로 생활하셨구요
형은 씀씀이가 큽니다.
10년동안에 자기가 돈관리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돈 엄청쓰고 여자사람친구나 그냥 친구들에게 호구처럼 돈을 엄청쓰고 다녔어요. 어머니는 자기 손으로 머리를 대충 자르실 정도로 돈을 안쓰세요.

10년동안 형은 현금 3억정도 모았어요!
어머니는 형이랑 같이 일했지만 10년동안 형이 모아준 1천만원 다더라구요.
아버지에게 경제권 받을때 제가 아버지를 설득해서 넘기게 했습니다. 그리고 약속 받은게 어머니 아버지 노후대책 적금을 들리고 한거였습니다.(월200정도)
그런데 그 적금이 1천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몇년전에 저랑 동생몰래 본인이름으로 땅명의도 변경했구요
아버지 명의였는데 아버지 술취했때 어머니모시고 명의변경해서 아버지도 저때문에 몇일전에 아셨어요.

저희는 결혼할때 총 1억 5천 받았습니다.
그런데 형은 현금 3억에 현재 땅가격 3억6천을 다 가져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형도 똑같이 어머니께 1억5천 받아가고 땅은 삼형제가 공동명의하고 아무도 건들지 말고 나중에 동생 결혼자금으로 쓰고 남은돈은 부모님 노후대책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형이 자기 땅에 자기돈이라면서 난리났습니다.
동생은 적금4천만원에 자기가 2천 보태서 결혼할때 자금 해준다고 했고 어머니는 노후대책해드리지만 아버지는 병원비같은게 많이 들어가서 노후대책을 안해준다고하더라구요
저희가 생각할때는 말도 안되고 욕심부리는것 같은데 저희가 이상한건가요?
법적으로 조취할수있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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