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아……

공지사항 24.11.03
나는 지금 16살이야 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거든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먼지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공부만 하고 있는데 공부도 하기 싫고.요즘그냥 그러네..나 같은 사람 있으려나..최근에 팝송하나를 듣게 됬어. Benjamin 의 older 라는 노래였는데 가사가 너무 나같은거야. 나는 진짜 내가 고등학생이 될 줄도 몰랐고 진짜 이대로 있다가 금방 어른이 될 것 같아.노래가사에 ”나는 나이들 준비가 안됬는데 ” “이 롤러코스타를 멈출 수가 없어“ 라는게 있어. 이 말이 그렇게 와닿더라. 난 진짜 나이들 준비가 안됬는데 뭘 했다고 벌써 고등학생이냐. 아무튼 대한민국 입시가 진짜 빡센거 같애. 공부는 하기 싫은 데 해야하고 해야 학생으로서 살아남으니까. 그냥 요즘 좀 지치네. 반복되는 일상이 그렇고 학교 학원 갔다오면 해 다 져있고 나 같은 학생들 많이 있겠지?..그냥 하소연 한번 해봤어. 나 지금 이 시간에 뭐 하고 있니.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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