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공지사항 24.11.04
안뇽 난 청소년 쓰니야
요즘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지쳐서 글 한번 남겨봐

왜 그런거 있잖아, 얘네랑 내가 맞는걸까? 하는 친구무리

맞을땐 너무 잘맞고 행복하고 좋은데 안맞은 부분엔 손절칠까 라는 생각이 지속해서 들만큼 애매한 관계 말야

그냥 흘러가는대로 놓아주자 하기엔 너무 애매하게 묶여있고, 아 몰라 스트레스 너무 받아 하고 손절치면
후회할것같고 이만한 얘기를 할 애들이 얘네밖에 없을것 같고

큰맘먹고 치자기엔 주변사람들한테 '아 얘네 맨날 같이 다니던데 왜 같이 안다녀? 싸웠나?' 할정도로 주변사람들한테 같은 무리로 있는게 당연하게 생각되는 무리 말야

내가 지금 딱 그 무리에 껴있는데

손절을 챠야할까 고민이 너무 많이돼

친하게 지낸 기간이 많아서 그런가 인간관계 명언을 계속 찾아보고 서치해봐도 잠깐 그 마음이 들고 해야할까 안해야 할까 고민이 너무 많이돼

지금 규칙을 막 정하고 오는 길 이긴한데 저번에도 정해놓고 실천을 안한 경우도 있어서 이번에도 안지켜 지면 그냥 해여할까

근데 이 무리에서 내가 잘못한점이 어느정도 커서 (물론 다른애들 잘못도 있지만)
무리중 한명이 정많이 떨어졌다하고 또 한명은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하는데

이 친구관계 그냥 계속 이어가면 안되는거겠지?
나도 이 친구들한테 정떨어지고 이런적 많고
그냥 친구들이랑 나를 위해서라도 해야하겠지

+) 근데 다른 친구들은 다 인친이라던가 친하게 지내는 언니? 친구 들이 꽤 있는데 나는 그냥 반친구 아님 운동같이 다니는 친구 밖에 없어서ㅠ
(운동친구들은 카톡도 그냥 언제와? 같이갈래? 이것밖에 없어)

얘네랑 손절 치면 나한테 조금이라도 편하게 기댈 친구가 없어지는건대 그냥 생길인연은 생기겠지 하면서 떠나보내주고 기다리는게 맞는걸까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8123

커뮤니티